Sugar and Spice an...


결혼식을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입고가야할지 모르겠어서 한동안 멘붕잉였다. 결혼식에 한두번 가는건 아니지만, 갈때마다 매번 비슷한 옷들만 입어서 조금.. 질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입고싶었는데, 이번에도 결국에는 비슷하게 입고 다녀왔다. 나는 어쩔수 없이 단벌숙녀인가보다. 어찌됐건간에 그래도 무사히 결혼식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예쁘게 입고온 여자들을 보면 그저 부럽고 신기하다. 나도 

그런 패션센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싶다. 솔직히 돈만 좀 여유롭고 많다면 그냥 풀창착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구입해서 입으면 될텐데 머리부터 팔끝까지 풀로 구입할 용기는 나지않는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뭐든 돈이 제일 

문제인것 같다. 아님.. 내가 패션센스가 없어 옷을 입지못한 내 잘못도 있는건가? 그치만, 센스같은건 아무리 쳐다봐도 잘 모르겠어서 말이다. 따라할려해도 쉽지가 않다.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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