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덕후.. 인가봐

어찌보면 나는 뭔가 내가 좋아하는것에 빠지면 쫌.. 정신없이 빠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다. 나는 연예인이나 드라마, 영화쪽 보다는 만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저번에 구입한 피규어를 산 이후에 푹 빠져버려서 더 계속해서 구입하려고 찾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왜 이렇게 오타쿠같이 빠져버렸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줬다. 솔직히 

나는 뭔가를 좋아하고 깊이 빠지는것에 대해 안좋게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너무 한가지에 빠지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여튼간에 나는 요즘 더욱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핸드폰으로 미친듯이 챙겨보고있는 중이다. 이미 다 봤던 것들을 다시 처음부터 보고있는건데 아무리 봐도 재밌어서 도저히 헤어나올 수가 없다. 남자친구가 시간아깝지도 

않냐고 한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푹 빠져서 보고있을때면 온갖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기분이 좋아 힐링을 하는것 같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