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 and Spice an...


요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한사람당 한명씩 꼭 1인 1폰이상이 있는것 같다. 물론 핸드폰없이는 살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나는 사람을 

만날때는 되도록이면 핸드폰을 대놓고 만지지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그치만, 내 친구들은 친구들앞이라 편해서 그런건지 상대방이 바로 앞에 앉아있는데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톡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씁쓸하게 느껴진다. 아니 도대체 지금 마주앉은 나랑 있는건지, 핸드폰 속 톡을 하고 있는 사람이랑 있는건지, 같은 공간에만 있을뿐 나랑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에게 신경을 쓰지않으니 같이 있는게 같이 있는게 아니였다. 솔직히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걸 많은 사람들도 알고있지않을까 싶다. 친구들이야 뭐라하면서 하지말라고 

하면 되지만, 공적으로 만난 사이나 아는 지인들을 만날때면 딱히 해줄 얘기가 없다. 요즘은 세상이 너무 변한것 같아서 속상하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