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 and Spice an...


내가 지금 이 나이에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하면 남들이 뭐라고 생각을 할까? 지금 살고있는 현실을 벗어나고싶은, 약간 도피성으로 떠나고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제일 만만한게 

어학연수가 아닐까싶다. 어느정도 모아둔 돈도 있고.. 해외생활이라는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것도 있어서.. 요즘에 꽤나 고민을 하고있다. 지금 이 

회사를 평생 다닐 수 없을거라는걸 다닐수록 깨닫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이다. 작년에 정말 친한 친구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는데, 1년만 있다가 

돌아온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거기에서 눌러서 살고싶은건지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고 있다. 나는 그 친구만큼 외국어를 잘하지도 못하고 확실한 꿈이 있어서 가는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내가 만약에 어학연수를 간다면 미국이나.. 혹은 유럽쪽으로 가고싶다. 좀 더 체계적으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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