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신용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신용이 곧 최고의 재산이다.
-이케다 다이사쿠-
그래도 나의 신용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들과의
사이도 꽤 좋고 인간관계도 꽤 괜찮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기에
그렇게 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허나 가끔 내가 화나는 모습이나
그러한 류의 모습을 보였을 때 너무 당황할까 그게 걱정이다.
아직 학교에서 크게 화를 낸 적은 없기 때문이다. 정색한 적은 있어도.
뭐 그래도 내 한 모습이니 당황은 해도 그냥 그렇게는 봐줄 것이라 믿는다.